안승남 구리시장, "10년 안에 시민행복특별시 결실 이룩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20-01-03 14: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 계획 발표'

안승남 구리시장이 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을 보고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3일 "10년 안에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결실들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 계획'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시장은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건강을 찾는 곳, 어르신이 행복한 곳, 역사가 흐르는 곳, 배움이 신나는 곳, 희망을 시작하는 곳, 이웃을 만드는 곳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 시장은 "구리는 33㎦로 전국 시·군중에서 가장 작은 도시이지만 대한민국 심장의 중심도시란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5개 정책목표와 157개 세부사업 과제에 대한 실행방안을 중심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해 신성장동력인 푸드테크를 육성하는 등의 결실을 맺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굴뚝없는 지식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사업과 에코커뮤니티사업 등 주요 핵심사업을 특정인과 특정기업에 특혜없이 원칙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런 큰 그림들은 내가 앞장서고 모두가 참여할 때 만들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2020년 한 해 동안 구리 곳곳에서 웃음이 넘치고 지혜와 건강과 행복이 다복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