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원거리 농촌마을,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 안전교육·훈련을 통해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화재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소방서는 2010년 학온동 도고촌마을을 시작으로, 철산4동 6·7동 지역 등 총 13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14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새터마을은 광명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소방서, 주민협의체가 보다 안전한 마을, 도시로 구현시키기 위해 함께 추진한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새터라는 마을 이름처럼 보다 안전한 새로운 터전의 마을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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