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20학년도 신학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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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교육부]
정부는 ‘온종일 돌봄 정책’에 따라 국고를 지원해 2020학년도 초등 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했다.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신학기 초등 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을 구성해 시·도교육청의 신학기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 초등 돌봄 서비스의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온종일 돌봄체계 현장지원단’ 중심으로 관계부처·지자체와 협력하고 학교와 지역 연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증가하고 있는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돌봄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돌봄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학기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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