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아마존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소모품 자동 배송 서비스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의 3세대 버전인 DART(Dash Replenishment Through Alexa)를 연동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한다.
코웨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 'CES 2020'에서 자사 공기청정기에 아마존 DART를 연동한 선비스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과 데이빗 잭슨 아마존 Dash Replenishment 사업부 부서장 등 각사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아마존 DRS 1세대는 소모품이 소진돼 재 구입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쉬 버튼을 누르면 배송되는 방식이다. 2세대는 IoT 공기청정기의 필터 사용량을 감지해 수명이 일정수준 미만으로 남았을 때 자동으로 새 필터를 주문·배송해 준다.
3세대 DART는 아마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알렉사를 통해 공기청정기 필터 수명을 확인하고,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주문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코웨이는 DART 서비스를 이달부터 미주 시장에 선보인다.
코웨이는 2017년부터 아마존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미국 시장에서 공기청정기 최초로 알렉사를 연동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DRS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미래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며 "이번 아마존과의 업무 협업을 통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DRS 서비스를 일본, 유럽 등지로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 'CES 2020'에서 자사 공기청정기에 아마존 DART를 연동한 선비스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과 데이빗 잭슨 아마존 Dash Replenishment 사업부 부서장 등 각사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아마존 DRS 1세대는 소모품이 소진돼 재 구입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쉬 버튼을 누르면 배송되는 방식이다. 2세대는 IoT 공기청정기의 필터 사용량을 감지해 수명이 일정수준 미만으로 남았을 때 자동으로 새 필터를 주문·배송해 준다.
코웨이는 2017년부터 아마존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미국 시장에서 공기청정기 최초로 알렉사를 연동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DRS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미래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며 "이번 아마존과의 업무 협업을 통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DRS 서비스를 일본, 유럽 등지로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1]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안지용)가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코웨이 부스에서 아마존의 DRS 서비스의 신규 3세대 서비스인 DART를 자사 공기청정기와 연동해 선보이며 서비스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해선 코웨이 총괄사장(왼쪽 세 번째)와 데이빗 잭슨(David Jackson, 왼쪽 네 번째) 아마존 Dash Replenishment 사업부 부서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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