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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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1-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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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화제다.

12일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파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2 라디오 '양파의 음악정원'을 진행중인 양파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양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 아나운서와 아들 도연우, 도하영군과 찍은 사진들을 올리고 "오늘 방송, 지인들이 캡쳐컷을 보내줘서야 알았네요. 이 가족 넘나 매력철철. 사랑스럽지 않나요? 따듯하고 유머 넘치는 엄마, 아빠 닮아서 연우군 하영이 아주 귀여워 죽겠어요"라고 적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파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양파는 고등학교 재학중이던 1997년 1집 앨범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양파는 전교 1~2등을 다투는 뛰어난 공부실력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파는 활발하게 활동하다 공부에 뜻을 두고 미국 명문인 버클리 음대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양파는 현재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양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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