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노래나 일단 틀어/아무거나 신나는 걸로/아무렇게나 춤춰/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가 연초부터 가요계를 강타 중이다. 지코의 신곡은 15일 현재 멜론, 지니 등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중이다.
단순히 노래 뿐 아니라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 '아무노래'를 틀어놓고 안무를 따라하는 '아무노래 챌린지(Anysong Challenge)'도 인기다.
마마무 화사, 청하, 이효리, 송민호, 장성규 등 셀럽 뿐 아니라 많은 대중이 참여하고 있다.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이 특징으로 지코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며, 유쾌한 노랫말 위로 중독성 있게 펼쳐지는 멜로디가 무한반복을 부른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I♥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본 지코는 직접 "우왓!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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