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누구길래 주목받나, 근황은?…故 신격호 회장과 나이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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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20-01-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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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격호 회장의 세번째 부인…1959년생 올해 62세

전직 배우였던 서미경이 갑자기 주목을 받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서미경’이 등장했다.

1959년생으로 올해 62세인 서미경은 이날 별세한 신격호(99) 롯데그룹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였다.

서미경은 1972년 제1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1981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을 건너간 서미경은 1983년 신 회장과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 신 회장의 세 번째 부인에 이름을 올렸다.

서미경과 신 회장과의 나이 차이는 무려 37살이었다.

신 회장의 별세 소식과 함께 서미경의 빈소 방문 여부와 그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서미경은 현재 일부 지인을 제외하고는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의 빈소를 찾을지 여부에 대해 그룹 관계자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서미경의 친오빠는 서진석은 유니플렉스 대표이다.
 

[사진=TV조선 '강적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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