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출시된 이 펀드는 자산의 50% 이상을 국공채, 지방채, 특수채 및 A- 이상의 투자등급 회사채, 금융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 투자 자산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바텀 업(Bottom-up)관점에서 ‘적극적 매매 전략’과 탑 다운(Top Down) 관점에서 주식 시장 상황에 따른 편입 비중 조절을 병행해 최대 30% 이내로 투자 비중을 결정할 계획이다.
공모 펀드의 경우 단일 종목에 대해서 펀드 자산의 10% 이내에서만 투자할 수 있지만,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초과하는 종목일 경우 해당 종목의 시총 비중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 주식의 매매 차익 및 장기 자본차익에 따른 비과세 효과뿐만 아니라 견조한 영업이익 성장에 따른 높은 배당 인컴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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