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편 이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5천만 구성원이 다양성을 추구하고 자부심을 갖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정의당에 입당했다.
지난해 10월 정의당에 입당한 권영국 변호사는 경북 경주에 출마할 예정이다.
노동·인권 전문가인 권 변호사는 그동안 당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장애인 인권활동가인 장혜영 감독과 이병록 전 해군 준장 역시 비례대표에 도전할 예정이다.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은 21일 비례대표 출마 회견을 할 예정이다. 박 지부장은 지난 2017년 정의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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