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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22개 단지, 2만214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만5042가구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5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한다. 2월에는 여수 웅천지구와 부산 서면 부전동에서 각각 546가구, 35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3월에는 서울 신반포14차(280가구 중 67가구 일반분양) 분양을 예정 중이다.
4월에는 서울과 강원 속초, 여수에서 9개 단지 분양을 잇따라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신반포13차 △자양1 △둔촌주공 △길음역세권 △의정부 가능1 △상계6 △속초 동명동 △여수웅천 오피스텔 등이다.
5월에는 능곡연합과 부산 부암1, 오산 원동에서 총 5374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4034가구 규모다. 6월에는 부산북항에서 872가구를 공급한다.
하반기에는 7개 단지가 분양한다. 7월에는 수원망포2차(1211가구), 9월은 화성반정2(1252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11, 12월에는 광명2R, 마트 수지점 공동주택, 청담삼익, 잠실미성, 인천 청천1 등 5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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