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21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김태호 전무가 부사장으로 이강일 상무와 조정욱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고, 권오성 부장과 김경록 부장, 조병준 부장이 상무가 됐다.
호텔신라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대 최대 사업성과를 달성한 TR(Travel Retail)부문과 신규호텔 확장 등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해 나가고 있는 호텔·레저부문 임원을 승진시켰다.
김 부사장은 2017년부터 TR부문 코리아(Korea) 사업부장을 맡아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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