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카드와 롯데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는 설 기간 동안 여행 혜택들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설 연휴에 해외에서 카드 이용시 최대 5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400달러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000원, 700달러 이상 사용 고객은 3만원, 1000달러 이상 사용 고객은 5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괌 여행 혜택도 있다. 괌에서 우리 마스터 신용/체크카드로 결제시 제휴한 호텔, 레스토랑, 아울렛 등에서 최대 2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항공권과 호텔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괌, 시드니, 브리즈번, 오클랜드행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을 출발하는 델타항공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롯데카드 여행서비스에서 1월 31일까지 호텔 결제 시 해외호텔은 7%, 국내호텔은 1박당 7000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는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등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프로모션 대상 노선 구매 시 해외 항공권을 최대 15%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해외에서 카드 이용시 합산금액 구간별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합산 이용금액에 따라 ▲70만원 이상은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2만원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2매 ▲15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1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새해를 맞아 자기계발을 결심한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1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기간 중 학원이나 스포츠클럽 등에서 신한카드를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KB국민카드는 설 연휴 기간 중 공연 관람권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공연 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쳐'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1월 31일 공연까지 6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뮤지컬 '웃는 남자'는 R석 15%, S석 20%가 할인된다.
삼성카드는 혼설족들을 위해 설 기간 동안 편의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행사 편의점에서 편의점별로 준비된 20종 행사 상품 구매 시 2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CU는 디저트 상품 20종, 세븐일레븐은 도시락·소반 20종 및 딸기 관련 상품 20종, 이마트24는 설 선물세트 20종, 미니스톱은 햄버거 20종에 대해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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