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향은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 주관하에 광주문화원 회원,및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충묘 제향 초헌관에는 신동헌 시장, 아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는 남한산성에서 청군에 갇힌 인조를 구하기 위해 북상하던 영남의 근왕병이 초월읍 대쌍령리 인근에서 청군에게 패해 대부분 전사하자 그 충절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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