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 주의 당부

[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홍장표)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관심이 요구된다.

겨울철 3대 위험용품 사용 주의사항은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구입, 사용 후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전기열선 피복 상태와 내용연수 확인, 전기장판 사용 시 저온화상 주의 등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위험이 높은 3대 겨울용품의 올바른 사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