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면목동 의심환자…단순 고열 치료 후 퇴원조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호이 기자
입력 2020-01-29 1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연합뉴스 제공 및 문자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폐렴)으로 인해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놓고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24일 중국 출장 후 고열 증세를 보였던 면목동에 사는 의심환자는 단순 고열로 밝혀졌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주민들에게 문자를 통해 “<서영교 국회의원 긴급보고> 중랑구 ‘신종코로나 의심신고 ’확인결과 단순 고열 치료 후 퇴원‘”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주민들은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기사만 나고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답답했는데 다행”이라고 안심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에게는 문자가 오지 않아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8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4500명을 넘어섰으며 대부분 중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