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오크우드 프리미어 서울 코엑스 센터 호텔에서 호텔 경력을 시작한 이 총 지배인은 지난 19년 동안 IHG 그룹 태국 방콕과 중국 심천 인터컨티넨탈 호텔, 인터컨티넨탈 평창을 거쳐 2010년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과 인연을 맺었다.
2014년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오픈 멤버이자 운영 이사를 맡아 활동해왔으며, 이후 영등포에 새롭게 오픈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오픈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총괄 운영 이사로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총지배인에 선임됐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한국 내 있는 이라 할 수 있다.
이 총지배인은 “호텔 개관 이후 지금까지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도 최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