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이 지난해 4분기 매출 24조9500원, 영업이익 2조52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14.7%, 13.7% 줄어들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매 감소로 매출이 하락했다.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 운영과 '갤럭시A 시리즈' 등 주요 모델의 수익성 유지로 인해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66.9%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은 107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9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5%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8.9%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플래그십·폴더블 신제품 출시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나, 주요 부품이 고사양화되며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5G 제품군과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폴더블 제품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중저가 모델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통해 신형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0'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가칭)'을 공개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사업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미국과 일본 등 해외 5G 매출은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5G망이 상반기에 조기 확산됨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 올해 네트워크 사업은 지난해 대비 국내 5G 사업 규모가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해 해외 5G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59조8800억원, 영업이익 7조16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33.7%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매출 230조4000억원, 영업이익 27조770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 역시 전년과 비교해 각각 5.5%, 52.8% 줄어들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14.7%, 13.7% 줄어들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매 감소로 매출이 하락했다.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 운영과 '갤럭시A 시리즈' 등 주요 모델의 수익성 유지로 인해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66.9%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은 107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9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5%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8.9%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플래그십·폴더블 신제품 출시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5G 제품군과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폴더블 제품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중저가 모델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통해 신형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0'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가칭)'을 공개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사업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미국과 일본 등 해외 5G 매출은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5G망이 상반기에 조기 확산됨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 올해 네트워크 사업은 지난해 대비 국내 5G 사업 규모가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해 해외 5G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59조8800억원, 영업이익 7조16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33.7%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매출 230조4000억원, 영업이익 27조770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 역시 전년과 비교해 각각 5.5%, 52.8% 줄어들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30/20200130095645273371.jpg)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