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30일 2019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1년부터 양산하는 차세대 배터리를 통해 완성차의 주행거리를 600㎞ 이상 늘리는 한편 가격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의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차세대 배터리는 니켈 함량 80% 이상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적용하고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신공법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현재 양산 중인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는 20% 이상, 재료비 절감으로 ㎾당 원가도 20%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차세대 배터리는 니켈 함량 80% 이상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적용하고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신공법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현재 양산 중인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는 20% 이상, 재료비 절감으로 ㎾당 원가도 20%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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