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출신 임용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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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0-01-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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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 응시자에게 임용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 232명, 시설 14명, 전산 7명 등 9개 직렬에 총 316명을 선발하는 ‘2020년도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을 30일 확정했다.

 

전라남도교육청[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특히 올해 공무원을 충원할 때 양질의 고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도내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 채용 직렬을 기존 시설, 공업, 보건, 해양수산에서 조리 직렬까지 확대해 선발하기로 했다.

또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을 개정해 조리 직렬에서 도내 조리 관련 학과 우수 졸업(예정)자를 6월 중 5명 선발할 예정이다.

전산 직렬도 도내 특성과고·마이스터고 전산 관련 학과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11월 말 7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우수 졸업(예정)자의 공무원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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