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올해 경제, 청년, 저출생, 기후변화에 역점을 두고 혁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혁신추진위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워크숍을 열고 올해 중점 혁신의제 설정과 운영방안 집중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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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30일 회의와 워크숍을 열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우선 2020년도 혁신논의 의제로 인공지능, 경제자유구역, 청년일자리정책, 저출생 극복, 기후환경변화대응, 녹지벨트 조성, 보행자 친화도시, 문화․예술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시디자인공간 재정립 등 13건을 설정하고 분과별 논의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확정해 광주시에 권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위촉하는 등 혁신추진위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경제와 산업, 행정․복지, 문화․예술․관광, 환경․건설․교통 등 분과별 혁신의제를 논의할 때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 참여를 늘리고 관계기관 단체와 포럼이나 세미나를 열어 내실있는 시정혁신안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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