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31일 2019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 전망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패널 업체들이 손익 문제로 팹 다운사이징을 하며 가동률이 조정, 공급이 축소됐다"며 "반면 4분기 수요는 예상보다 좋아지면서 수급이 전체적으로 타이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기조가 상반기에는 지속될 것 예상된다"며 "공급 측면서 패널업체들은 추가 양산 자제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요 측면에서는 스포츠 이벤트 등을 준비하기 위한 패널 수요가 증가하리라고 예상된다"고 봤다.
또 "하지만 하반기 신규 LCD 공장이 들어서면서 수급 변화가 상당 부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는 "변수가 발생했다"며 "수요와 공급 두 측면에서 공급의 변화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조가 상반기에는 지속될 것 예상된다"며 "공급 측면서 패널업체들은 추가 양산 자제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요 측면에서는 스포츠 이벤트 등을 준비하기 위한 패널 수요가 증가하리라고 예상된다"고 봤다.
또 "하지만 하반기 신규 LCD 공장이 들어서면서 수급 변화가 상당 부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는 "변수가 발생했다"며 "수요와 공급 두 측면에서 공급의 변화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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