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모든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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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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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 취업역량 강화에 집중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박 시장은 3일 '시민들에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단순 일자리 지원보다 개인의 역량을 개발해 꿈을 이루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계층, 연령별 다양한 일자리와 취업지원 교육으로 모든 시민들이 적성에 맞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는 2022년까지 총 5만 6000여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민들의 취업 역량강화와 일자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 시장은 먼저 체계적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공청회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일자리 정책방향을 설정한 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계층별 취업능력향상을 위한 취업지원교육 강화, 공공일자리 사업을 개편한 광명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추진한다.

‘광명형 청년 인턴제’ 사업을 통해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창업교육도 함께 실시해 취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시는 광명형 공공일자리 사업인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올해도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으로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외국인 민원 안내, 직업상담사, 청소 도우미, 말끄미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19세부터 69세까지 170여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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