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이 절친한 언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과한 열정으로 사진을 찍어대 함께 여행한 언니로부터 "그만 찍자"는 애원을 듣게돼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1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신기생뎐' 주연으로 발탁돼 데뷔했다. 당시 임수향은 성숙한 외모로 데뷔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종영한 MBN드라마 '우아한 가'의 성공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