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24명 가운데 2명은 퇴원했다. 신종코로나 관련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의심환자는 2000명을 넘어섰다. 누적 의심환자는 총 2073명이다. 이 가운데 1134명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939명은 현재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다.
의심환자는 전날부터 급증하고 있다. 누적 의심환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1328명에서 이날 오전 9시 1677명, 오후 4시 2073명으로 증가했다. 의심환자가 급증한 이유는 방역당국이 전날부터 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정의하는 '사례정의'를 확대하고, 검사가 가능한 기관을 늘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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