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관내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우려, 4일부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피해기업신고센터는 안양시 기업지원과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설치됐다고 최 시장은 전한다.
최 시장은 사태 심각성을 감안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도 추가로 신고센터 운영할 것을 협조 요청한 상태다.
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피해기업 현황 파악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지원책을 강구하고, 제도개선이나 재정지원 등에 대해서도 필요 건의사항을 접수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