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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열풍'…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속 놓쳤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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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2-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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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기생충 주역들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봉준호 감독를 비롯해 배우 박소담, 이정은, 조여정 등이 과거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기생충'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했다. 기생충 주역배우들이 등장하기 전 월드스타 틸다 스윈튼이 봉준호 감독을 응원하기위해 깜짱 등장해 취재진들을 놀라게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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