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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준법위 회의 "관계사 보고 받고…향후 의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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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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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첫 회의에서 김지형 위원장이 웃음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위원장이 13일 열린 준법위 2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대해 "확인이 안된 사안이라서 위원회에서 논의 자체도 안됐다"고 답했다.

앞으로 조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김 위원장은 "그 부분은 제가 아직은 언급할 사안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준법위는 2차 회의를 열고, 1차 회의때 청취했던 관계사의 준법감시 프로그램 현황과 관련해 개선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향후 주요 의제를 정하기 위해서 토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회의에 이어 이날 2차 회의도 5시간40분간 진행됐다.

준법위는 "위원들이 제안한 삼성의 준법경영 관련 구체적인 이슈들에 대해 장시간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중점 검토 과제를 신중하게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준법위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 3차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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