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특별게스트로 조한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한선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인기가 얼떨떨하다. 종영이 많이 아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한선은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축구선수 출신인 그는 허리 부상으로 모델로 전향해 2001년 CF 'OB라거'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187㎝의 큰 키와 다부진 몸, 조각 같은 외모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기 가도를 달리던 조한선은 2010년 2살 연하의 미술대학원생 정해정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그해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정씨는 국내 유수의 미술대학원에서 예술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정씨의 동생은 한화그룹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의 아내로 최근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며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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