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Z3000’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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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2-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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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자사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이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국제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팅크웨어 블랙박스는 기능과 사용 공간에 맞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성해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며 미국IDEA, 핀업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등 매년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지속적으로 수상하며 아이나비만의 제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 받은 ‘아이나비Z3000’은 전면에 자동차 본네트를 연상시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중앙에 돌출됐다 사라지는 엣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사선 스트라이프 패턴을 입혀 각도에 따라 색다르게 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면 시큐리티 LED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제작과정도 고려해 별도 추가 가공 없이 금형 패턴과 사출 유·무광, 부식을 이용해 파트구성과 자재원가를 낮추면서 가격 대비 전체적으로 퀄리티 있는 디자인으로 기획하고자 했다.

또한 ‘아이나비Z3000’은 기능적으로도 2채널 전후방 FHD 영상화질과 상시나이트비전, 역광보정 등의 영상 솔루션, 주행 중 사고예방을 위한 앞차출발알림(FVSA) 및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등의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또한 팅크웨어는 5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월드 디자인 인덱스 탑50’으로도 선정됐다.

팅크웨어 최은호 디자인실 본부장은 “당사 블랙박스 제품 디자인이 지속적으로 국내외로 수상하며 인정받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제품 기능뿐 아니라 차량 환경, 성능에 맞춘 트렌디한 디자인을 구현하며 아이나비만의 차별화 되는 경쟁력으로 제품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팅크웨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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