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기탁받은 성금 어려운 이웃 소중히 사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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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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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잔=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관내 회사로부터 기탁받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14일 ㈜부흥건설 김진희 대표가 시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초월읍에 소재한 ㈜부흥건설의 대표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은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밀알이 되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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