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 산업 육성을 위해 117억원을 지원한다.
16일 과기정통부와 NIPA가 17일부터 공공·산업·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품·서비스의 파급효과와 경쟁력,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총 21개 과제를 선정한 후 약 11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1개 과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검증 및 확산, 사물인터넷 융합 제품 상용화 등 3개 분야에서 각 7개 과제를 선발하는 형태로 선정한다.
지원사업에는 사물인터넷 사업을 진행하는 공급기업과 이를 도입·활용하려는 수요기관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제당 최대 7억원(서비스 검증과제)과 10억원(서비스 확산과제)을 지원받게 된다. 사물인터넷 융합제품 상용화 과제는 국내 중소·중견 사물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과제로 과제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서비스 확산과제의 지원 규모를 작년에 비해 약 3배 확대(2019년 3개 과제, 20억원 → 2020년 7개 과제, 63억원)해서 시행할 예정이며, 2019년 서비스 검증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비스도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1년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기정통부는 △산업·생활 안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인공지능, 5G 등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공공·산업·일상생활 전 분야에 걸쳐 사물인터넷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시티 등 성장동력 분야에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26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과기정통부와 NIPA가 17일부터 공공·산업·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품·서비스의 파급효과와 경쟁력,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총 21개 과제를 선정한 후 약 11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1개 과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검증 및 확산, 사물인터넷 융합 제품 상용화 등 3개 분야에서 각 7개 과제를 선발하는 형태로 선정한다.
지원사업에는 사물인터넷 사업을 진행하는 공급기업과 이를 도입·활용하려는 수요기관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제당 최대 7억원(서비스 검증과제)과 10억원(서비스 확산과제)을 지원받게 된다. 사물인터넷 융합제품 상용화 과제는 국내 중소·중견 사물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과제로 과제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기정통부는 △산업·생활 안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인공지능, 5G 등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를 발굴해 공공·산업·일상생활 전 분야에 걸쳐 사물인터넷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시티 등 성장동력 분야에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26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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