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오전 브리핑을 개최하고, 이들 중 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다고 답변한 사람이 90명이이며, 증상이 없다고 답변한 사람이 515명이라고 밝혔다. 396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권 시장은 “이들에게는 계속해서 연락을 취할 것”이라며 “9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권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교인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교인 대상 전담콜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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