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값담합 의심단지 10여곳 오늘부터 본격 조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지연 기자
입력 2020-02-21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정부가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 집값 담합이 있었다는 제보에 따라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

21일 박선호 국토교통부 차관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국 10여개의 아파트 단지가 집값담합을 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토부는 이날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응하는 정부 단속반을 출범시킨다. 

박 차관은 "오늘 대응반이 출범해서 집값담합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이미 10개 이상의 단지에 대한 제보를 받아 오늘부터 내사 착수하고, 다음주에는 증거수집을 위한 현장확인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