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건부는 22일 새로 확인된 감염자 중 2명은 수도인 테헤란에서, 나머지 8명은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이란인으로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감염 경로가 불확실하다.
이를 두고 이란 보건부 관계자는 지난 21일 "곰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근로자가 최초 감염원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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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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