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동선 공개를 통해 범계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두번째 확진자 A(33)씨가 지난 20일 오후 3시30~3시36분 사이 평촌 연세내과 근무자 2명과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즉각 격리조치 했다.
시는 CCTV 확인결과, 같은 시간대 다른 대기환자 1명이 있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유지,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았다.
또 A씨가 거주지인 범계동 소재 아파트에서 다른 1명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A씨와 동승한 다른 1명 모두 마스크를 쓴채 거리를 유지해 접촉자로 분류하진 않았다.
한편 최 시장은 “추가조사에서 다른 접촉자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동선을 공개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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