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공포' 적막감 흐르는 대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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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2-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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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파로 들끓던 거리가 한산하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뒤쪽 중구 종로와 남성로 일대는 문을 닫은 가게보다 문을 연 가게를 찾기가 더 어렵다. 지난 24일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총 83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총 681명으로 증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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