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순 찬쏠 공공사업 교통부 장관이 21일, 메콩강 유역에 신규 항만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만 물류의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국영 캄보디아 통신이 이같이 전했다.
순 찰쏠 장관에 의하면, 남동부 캄퐁참주와 남부 칸달주 등 두 곳에 항만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양 지구에는 각각 경제특구(SEZ)가 건설될 예정이다. 항만 건설 사업은 프놈펜 자치항(PPAP)이 관리하게 된다.
메콩강 유역에서는 이밖에도 소규모 항만의 개발이 검토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