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박건형, 이천희, 김수로, 조재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건형은 뮤지컬 무대를 회상하며 "조로 연기 중 3미터 높이에서 뚝 떨어진 적도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박건형은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2001년 뮤지컬 '더 플레이'로 데뷔했다. '토요일밤의 열기', '햄릿', '헤드윅',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뮤지컬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박건형은 지난 2014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이채림씨와 화촉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씨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박건형은 평소 아내 이씨가 찍어준 가족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건형의 단란한 일상을 슬라이드쇼로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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