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유케스트라'에서는 유재석이 '유르페우스'로 예술의 전당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이끄는 마티네 콘서트 '이히 리베 디히' 무대에 참여했다. 마에스트라 여자경은 유재석의 하프가 돋보이도록 편곡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 지휘자 여자경 씨는 비엔나국립음악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재원으로, 30대 중반이던 2008년 러시아 프로코피예브 국제지휘콩쿠르 3위를 수상해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자경 씨는 올해 만 47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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