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전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화폐다. 3일 오전 세종시청서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여민전은 우선 일반시민 판매분 22억 원, 출산축하금 및 공무원복지포인트 등 정책발행분 48억 원 등 총 70억 원 규모로 발행됐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발행규모를 향후 300억 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또, 여민전의 최대 매력은 캐시백. 점포에서 결제를 하면 결제금액의 6∼10% 캐시백(환급)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의 관심도와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출시 기념으로 10%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 혜택(전통시장 40%)도 받을 수 있고, 삼성페이와 LG페이 등록이 가능해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여민전이 출시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참여, 상생, 세종사랑의 가치를 담고 있는 여민전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시계방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동희 세종특별본부장,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3일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화폐 여민전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