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는 3월4일 공식채널을 통해 “세계 투어에서 압도적인 사용률과 우승률을 기록 중인 오디세이가 트리플 트랙 정렬 시스템을 장착한 트리플트랙(Triple Track) 퍼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리플트랙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3개의 선을 이용해 퍼트 정확도를 향상시킨다는 점이다. 트리플트랙은 지난해 ERC소프트 골프공에 업계 최초로 적용해 큰 화제를 모았던 기술로 사용자의 배열 시력을 강화해 일관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샤프트는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스트로크랩 샤프트를 채용했다. 이 샤프트의 특징은 스틸보다 무게가 40g 줄었다는 점. 여유분을 헤드(10g)와 그립(30g)에 재분배해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마이크로힌지 인서트는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ERC소프트 골프공이 당초 예상보다 3배 이상 판매를 기록한 만큼 트리플트랙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이라며 “완벽한 정렬로 퍼트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이 제품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