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07/20200307113438359322.jpg)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후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산시를 방문해 경산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2일 첫 개소를 시작한 생활치료센터는 7일 오전 8시 기준 총 8개의 시설에서 1527실이 확보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통해 “현재 73%인 1110명의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각 센터별로 병원과의 협진체제를 갖추고 모두 152명의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8일 제천의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구미의 LG디스플레이 구미 기숙사 등이 순차적으로 개소해 추가로 695개 실이 확보될 예정이다.
국민안심병원은 7일 기준 총 303개의 국민안심병원이 지정됐으며,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9개소는 검체 채쥐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13개소는 호흡기 전용 입원실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