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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전북지역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퇴원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A씨(36·전주)씨의 증상이 호전됨에 따라 격리를 해제하고 오늘 오후 3시에 퇴원조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2번째 확진자의 회사 동료로 지난달 21일 2차 감염에 의한 확진 판정을 받고 원광대학교병원 격리병실·군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전북 도내에서는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이 증상 호전으로 격리해제 후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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