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루트리가 식물 뿌리에서 추출한 뮤신 성분을 담은 '피토그라운드 딥 컴포트 크림 토너'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 든 참마와 연꽃 뿌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성분은 피부막을 형성해 외부 이물질 방지와 보습에 도움을 준다. 크림 토너란 이름처럼 우윳빛 물 제형으로 만들어져 피부에 잘 밀착된다.
미국 비영리환경단체인 환경운동그룹(EWG)에서 전 성분의 99%가 '그린' 등급을 받았다. 그린은 총 10단계인 EWG의 유해성 등급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2단계에 주어진다. 350㎖, 3만9000원.
●티르티르가 멀티 보습 밤 제품 '물광 세라 밤'을 선보였다. 지난달 선보인 '물광 세라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 가운데 하나로, 큰 인기에 힘입어 단독 출시한 것이다.
이 제품은 세라마이드 4종이 들어있어 촉촉한 물광 효과를 준다. 강한 수분 보습막도 만들어 피부가 마르지 않게 한다.
버지니아풍년화수·캐모마일꽃추출물·폴리글루타믹애씨드가 순하면서도 진한 보습감을 준다. 비트 B12는 칙칙해진 피부에 핑크빛 생기를 만들어준다. 얼굴을 물론 팔꿈치, 무릎, 헤어에도 사용할 수 있다. 50㎖, 3만5000원대.
●레파토리(대표 유서연)가 피부 고민에 따라 베이스와 이펙터를 선택할 수 있는 화장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연꽃 베이스라인 2종과 피부 고민별 이펙터 8종으로 구성됐다. 연꽃 베이스 제품에는 연꽃수가 70% 이상 들어있어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펙터는 고농축 앰플 제형으로 피부 고민에 맞게 선택해 베이스와 섞어 쓰면 된다. 1개 베이스에 최대 4개 이펙터를 혼합하는 걸 권장한다. 이펙터는 집중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얼굴 전체에 단독으로도 쓸 수 있다.
연꽃 베이스라인은 '로터스 리프레싱 미스트'와 '로터스 에센셜 세럼'으로 나왔다. 미스트는 80㎖에 1만8000원, 세럼은 50㎖에 3만원.
이펙트는 △펩티좀 퍼밍 이펙터 △캐비아 퍼밍 이펙터 △알파 브라이트닝 이펙터 △갈락토미세스 브라이트닝 이펙터 △캐모마일 카밍 이펙터 △피톤 카밍 이펙터 △로즈마리 모이스춰 이펙터 △백년초 모이스춰 이펙터 등이다. 각 3~3.5㎖, 6000원.
●이니스프리가 '엘러먼츠 오브 제주(Elements of Jeju) 시그니처 디퓨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람 손길이 닿기 전인 제주 자연 모습에서 영감받은 디퓨저다. 제주를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에 관한 이야기로 고급스러운 향취로 담았다.
△잔잔한 파도 속 돌(플로럴 머스크 계열) △들판에 스치는 바람(프레시 플로럴 계열) △밤바다에 쏟아지는 별(프루티 시트러스 계열) △꽃비 내린 아침의 흙(우디 시프레 계열) △햇살의 알록달록 빛깔(스윗 프루티 계열) 5종으로 나왔다.
흰색 유리병에 장민승 작가가 찍은 제주 사진을 입혔다.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우드 링과 도톰한 흰색 리드스틱도 들어있다. 각 100㎖, 2만5000원대.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래디언스 퍼펙트핏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벼우면서도 오래 이어지는 밀착력이 특징이다. 미샤 독자 기술인 '퍼펙트 핏'을 적용, 피부결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보송하고 매끈하게 해준다. 마이크로 입자 기술인 '커버 파우더'는 화장을 하지 않은 듯 피부가 편안하게 한다. 임상시험센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48시간 지속력을 인정받았다.
아쿠아세라마이드·올리브오일·마카다미아씨오일·호호바씨오일·포도씨오일이 든 '5 모이스트 락 콤플렉스' 성분이 촉촉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이보리·페어·바닐라·베이지·페탈·샌드 등 6개 색으로 나왔다. 각 35㎖, 2만3000원.
래디언스 퍼펙트핏 파운데이션 내용물을 그대로 담은 '래디언스 퍼펙트 핏 쿠션 SPF50+ PA+++'도 함께 나왔다. 아이보리·바닐라·페어·샌드 등 4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각 15g, 2만원
●아모레퍼시픽이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를 새로 선보였다.
라보에이치(LABO·H)는 '헤어연구소(Laboratory of Hair)' 영문명 약자로, 오랜 헤어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두피도 매일 스킨케어 하자'는 콘셉트 아래 두피가 건강한 균형을 찾는 데 집중했다.
첫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 완화 라인이다. 아모레퍼시픽 헤어·피부·미생물 전문가들이 10년간 연구해 찾은 두피장벽 강화를 돕는 '녹차에서 찾은 유산균 발효용해물'을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로 담은 제품이다. 두피 본연의 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피강화'와 '두피쿨링', '민감더마' 등 샴푸 3종과 '트리트먼트 두피강화' 1종으로 나왔다. 대표 제품인 두피강화 샴푸는 동물성 원료와 인공 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비건 인증 제품이다.
●더샘(대표 김중천)이 스프레이 형태 손소독제 '클린 에브리데이 세니타이저 액(에탄올)'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에탄올 62%가 들어 있는 의약외품으로, 폐렴균과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유해균을 99.9% 제거한다. 소용량인 50㎖로 만들어져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5000원.
●소산퍼시픽의 브러시 브랜드 피카소꼴레지오니가 바닐라코와 손잡고 아티스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치크 아티스트 컬렉션'과 '파운데이션 아티스트 컬렉션' 2종으로 나왔다.
치크 아티스트 컬렉션은 색감을 수채화적으로 표현하는 '피카소꼴레지오니 108 블러셔 브러쉬'와 '브러쉬 클렌징 매트 포도', '바닐라코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로 구성됐다. 2만4900원.
파운데이션 아티스트 컬렉션에는 모공을 잘 가려주는 '피카소꼴레지오니 131 파운데이션 브러쉬'와 '브러쉬 클렌징 매트 복숭아', 얇게 밀착되는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이 들어있다. 3만2900원.
●랑콤이 '뗑 클라리피끄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뗑 클라리피끄는 스킨케어 제품처럼 촉촉한 포뮬라가 피부를 화사하고 건강하게 해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이다.
신제품은 '뗑 클라리피끄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과 '뗑 클라리피끄 마블 컴팩트 파운데이션' 2종으로 나왔다.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은 너도밤나무추출물과 글리세린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광채를 살려주고 가볍고 자연스럽게 결점을 가려준다. 뉴트럴 쿨톤부터 웜톤까지 6개 색상으로 나왔다. 30㎖, 7만2000원
마블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에센스 65%가 들어있어 하루 종일 촉촉함이 지속된다. 얇고 섬세하게 표현되는 텍스처로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13g, 5만원.
온라인에선 쓱싹 브러시와 제니피끄 대용량 듀오 키트 등이 든 특별 세트도 만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가 '디올 어딕트 스텔라 헤일로 샤인 립스틱'과 '디올 어딕트 스텔라 글로스'를 출시했다.
어딕트 스텔라 헤일로 샤인 립스틱은 디올 하우스에 상징인 별 모양 '럭키 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제품이다. 립스틱 중앙에 있는 별 모양으로 담긴 쉬머링 마이크로 펄이 빛을 다각도로 반사해 입술에 눈부시고 입체적인 반짝임을 준다. 밤 형태 제품으로, 알로에베라와 오일도 들어있다. 모두 15개 색상으로 나왔다.
어딕트 스텔라 글로스는 립글로스와 립밤 제형을 결합한 제품이다. 입술을 촉촉하게 하는 알로에베라와 보호를 하는 크랜베리오일이 들어 있다. 애플리케이터는 적당량을 바를 수 있게 만들어졌다.
●멘소래담이 문질러 사용하는 '멘소래담 롤온 로션'을 출시했다. 기존 멘소래담과 달리 회전하는 둥근 롤온볼이 들어있어 손을 쓰지 않고 제품 자체로 마사지할 수 있다.
제품 내 온열감이 피로 회복을 돕고, 로즈마리오일은 은은한 허브향을 전달한다. 끈적이지 않는 제형으로 만들어져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언제 어디에서든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독일 업체 바이어스도르프가 1992년 개발한 우레아와 락틱애씨드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졌다.
촉촉함을 높인 '우레아 리페어 크림'과 보습 효과를 강화한 '우레아 리페어 리치 크림' 2종으로 나왔다. 각 50㎖, 3만5000원.
●구딸 파리가 '유니버셜 바디 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프리카 시어나무에서 추출한 시어버터와 시어오일로 만들어져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준다.
봄에 잘 어울리는 시트러스 머스크향도 담았다. 향수와 함께 사용하면 지속 시간이 더 길어진다. 175㎖, 12만원.
출시를 기념해 모든 구매자에겐 봄과 어울리는 향수 3종 견본품(엉마뗑 도하주·샤페르쉐·르 쉐브르페이유)과 구딸 파리 베스트셀러 미니어처 2종(쁘띠뜨 쉐리·로즈폼퐁)을 준다.
구딸 파리 서비스인 '아트 오브 기프팅'을 이용하면 빈티지한 감성의 ‘골드 버드’ 패턴 디자인과 웜 그레이 색상을 활용한 선물 포장도 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클리덤은 '닥터라토' 광고모델로 배우 박소담을 선정했다.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여배우인 박소담은 최근 아카데미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박소담은 닥터락토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닥터락토는 종근당건강 독자 기술로 만든 '락토-세븐 배리어'를 함유한 유산균 화장품이다. 락토-세븐 배리어는 피부에 유익한 유산균 7종을 담은 원료로, 피부 진정·보습과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미국 환경운동그룹(EWG)에서 모든 성분이 '그린' 등급을 받았다.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등 20개 유해 성분은 사용하지 않았다.
●동아제약의 파티온이 신세계 뷰티 편집매장 시코르에 입점했다. 입점 제품은 흔적 관리 라인 '노스캄 리페어' 7종과 보습 라인 '딥 배리어' 4종이다.
노스캄 리페어 제품은 동아제약 독자 성분인 '노스캄 콤플렉스'가 들어있어 피부재생을 돕는다.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은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기능성도 갖췄다. 딥 배리어 라인은 향료나 색소를 넣지 않은 제품이다.
●아이디병원의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이 중국 최대 온라인몰인 티몰에 단독 브랜드관을 열었다.
티몰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곳이다. 연간 5억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은 브랜드관 개점과 함께 왕훙(인플루언서) 협업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티몰 브랜드관에 이어 연내 중국에 오프라인 매장도 열 것"이라며 "차별화한 콘셉트와 우수한 품질력으로 현지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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