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명시 소하동서 코로나19 추가 확진…'구로구 콜센터'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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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0-03-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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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경기 광명시는 10일 관내에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은 소하동 한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여성이다.

이에 따라 광명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이 중 3명이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다.

광명에서는 전날 같은 콜센터에 근무하는 40대 여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추가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 경기도내 확진자는 안양 4명(안양시 8∼11번째 확진자), 김포 1명 등을 합쳐 모두 8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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