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신곡동에 거주하는 51세의 여성이다. 남편과 2인 가족으로 거주하고 있다.
이날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확진자는 6일 전철을 통해 직장인 구로에서 회룡까지 이동한 뒤 마을버스로 귀가했다. 7일에는 오후에 회룡역 부근 ‘회룡골 부대찌개’에서 식사를 한 뒤, 다이소에 들려 귀가했다. 8일에는 신곡동 소재 이연헤어에서 머리를 하고 귀가했다. 9일에는 203번 마을버스를 통해 성모병원 선별진료소, 드림약국 등을 들렸다. 이후 신곡동 소재 ‘착한낙지’에서 음식을 포장해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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