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남 서산서 3번째 확진자 발생…첫 확진자 직장 동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영훈 기자
입력 2020-03-10 22: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충청남도 서산에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 연구원에 근무하는 34세 여성이다. 앞서 발생한 서산 첫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3번째 확진자는 확진 판정 직후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첫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걸로 전해졌다.

이로써 충남지역 내 확진자는 109명(천안 96명, 아산 9명, 서산 3명, 계룡 1명)까지 늘었다.

서산시 관계자는 “3번째 확진자가 거주하는 회사 기숙사를 방역 소독하는 한편 최근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