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 연구원에 근무하는 34세 여성이다. 앞서 발생한 서산 첫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3번째 확진자는 확진 판정 직후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첫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걸로 전해졌다.
이로써 충남지역 내 확진자는 109명(천안 96명, 아산 9명, 서산 3명, 계룡 1명)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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