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종로구 라이나생명 10층에 근무하는 TM영업센터 직원 A씨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층은 임시 폐쇄됐고, 10층 63명 근무자들이 전부 귀가 조치됐다.
A씨는 현재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함께 A씨와 접촉한 다른 텔레마케터 2명은 지난 10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텔레마케터 직원 3명의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10층을 임시 폐쇄하는 것"이라며 "나머지 층은 정상적으로 직원 근무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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