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오후 4시 공개...."6회까지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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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3-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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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K-좀비 드라마 '킹덤 시즌2'가 베일을 벗는다.

넷플릭스는 13일 오후 4시 '킹덤 시즌2'를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전 시즌과 동일하게 1회~6회 구성됐으며, 이날 전 회차가 모두 공개된다.

스릴러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집필한 '킹덤'은 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한국형 좀비물이다. 류승룡, 배두나, 주지훈, 허준호, 김성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시즌2는 역병의 근원을 쫓아 본격적으로 한양으로 향하는 왕세자 이창(주지훈)의 여정과 조선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둘러싼 피의 사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박병은과 김태훈이 각각 어영대장 민치록과 훈련대장 이강윤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누리꾼들은 "킹덤 시즌2 6회까지 한꺼번에 풀리나요?", "킹덤 시즌1 다시 정주행 합니다", "오후 3시 예상합니다. 기묘한 이야기 비슷한 시각에 걸렸어요", "불금에 볼게 많아서 행복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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