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는 “유감스럽게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취소를 결정했다”며 “우리는 발레로텍사스오픈까지 몇 주 동안 열릴 예정인 모든 PGA투어 대회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PGA투어는 “모든 의사결정은 책임감을 갖고 투명하게 할 것을 약속했다. 우리는 선수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고 말하며 “코로나19의 확산과 급변하는 상황에 따라 우리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대회를 멈춰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토너먼트에 대한 공식 입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PGA투어는 13일 오후 9시 대회 취소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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